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 지원 상황과 주민들의 생활 실태를 점검하셨습니다. 전날 국무회의에서 쪽방촌 주민, 독거노인, 옥외노동자 등에 대한 여름철 지원 대책을 지시한 데 이어 현장을 찾아 대비 상황을 확인하신 것입니다.
대통령께서는 골목을 돌며 주민들에게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물으셨고, 일부 주민의 방을 찾아 생활·건강상의 어려움도 직접 들으셨습니다. 한 주민에게는 고유가 지원금 수령 여부와 월세 수준까지 질문하시며 “월세가 30만 원 정도”라는 답에 “너무 비싼 것 아니냐”고 말씀하셨습니다. 쪽방상담소 관계자가 주거급여 수준에 맞춰 임대료가 형성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하자 의문을 표하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한편 고유가 지원금 2차 지급은 5월 17일부터 시작됐으며, 국민 70%를 대상으로 최대 25만 원까지 지급됩니다. 수도권은 10만 원, 비수도권은 15만 원, 인구감소지역은 최대 25만 원이며,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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